Q1. 간단한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KTM 국기2기 윤창인 입니다.
국기 2기에서 토론을 담당 하면서 실력이 많이 늘게 되어
취직하게 되어서 지금 취업학생 인터뷰를 쓰게 되었습니다.
Q2. 게임 개발자로의 진로 선택에 대한 이유
어렸을 때부터 게임을 좋아했고, 게임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게임 개발은 아니지만 중학생때 스타크래프트 유즈맵을 만들면서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항공대학교에서 선택과목으로 듣게 된 프로그래밍이 적성에 맞는다
생각 되어 진로를 게임 개발자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Q3. KTM을 선택한 이유
한국 IT전문학교에서 같이 프로그래밍을 공부하고,
포트폴리오를 하고, 현재도 같이 살고 있는 승욱이와 봉걸이형과
같이 졸업한 뒤 기초를 튼튼하게 배울만한 곳을 찾던 중에, 승욱이가 KTM에 상담을 하고 온 뒤,
강추해서 한번 저도 상담이나 받아보자 라는 생각으로 처음 KTM에 방문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남길우 교수님을 뵙고 상담한 뒤 내가 배울 곳은 KTM뿐이다 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다시 생각해봐도 승욱이가 KTM을 알아낸 것에 대해서 많은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Q4. 기억에 남는 학교 생활 일화
토론을 하는 도중 감정이 격해진 적이 두 번 있었는데,
다음날 학원에서 같이 얘기해 보니까 서로 같은 말이었던 것.
PPT지옥에서 벗어날 수 없어 허덕였던 것…
교수님께 처음 칭찬 받았던 날
KTM에서 겪은 모든 것이 지금 제가 있게 해줬던 일들 입니다.
Q5. 합격 연락을 받았을 때 기분?
처음에는 왜 날 뽑았지?? 라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들었습니다. 이력서를 보고 2분만에
면접 오라는 전화가 왔고, 면접 때도 제 포트폴리오 파일이 깨져서 열리지도 않았기 떄문입니다
그리고 많이 알려지지 않은 회사라 좀 망설여 지기도 했지만, 제 면접을 담당하셨던 실장님과
이야기가 잘통하고, 많이 배울것이 있겠다 싶어서 취직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공게임즈에 입사한 것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 합니다.
Q6. 간단한 회사 소개와 맡은 직무
공게임즈는 이사만루, MLB, 풀카운트 등 야구 모바일 게임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회사입니다.
게임빌과 퍼블리싱 협정을 맺어 게임을 개발하였고, 최근에는 자체 퍼블리싱으로 전환중입니다.
제가 맡은 직무는 서버 프로그래머이고, 데이터 베이스와 C++로 짜여진 자체 엔진으로
서버 개발 및 라이브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Q7. 교수님께 하고 싶은 말
처음 상담을 하기 전까지는 그냥 기초가 조금 부족한 것 같으니
기초반만 듣고 취업해야지 라는 생각으로 들어왔었는데,
교수님과 상담을 해보고, 교수님께 제 인생을 맡겨도 되겠다 싶었습니다.
기존에 알고 있던 것들을 모두 버리라는 말씀대로 모두 버리고
교수님께서 시키는 대로만 열심히 하려고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그 덕분에 국기 2기 수업을 들으며 실력이 늘어가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덕분에 지금 취업 할 수 있었습니다.
항상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사람이 먼저 되라’ 라는 말을 가슴 깊이 새기고,
사람다운 서버프로그래머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Q8. KTM에 바라는 점(학생들에게 가르쳐줬으면 하는 부분)
서버, 데이터베이스 이 두 가지가 서버프로그래머가 되고 싶은 학생들에게 많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포트폴리오때 서버파트는 분산서버로 제작하고, DB와 연동하는 연습이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Q9.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가장 뛰어난 사람이 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자신보다 잘하는 사람이 있으면 인정하지 말고 그 사람 보다 더 잘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자신보다 못하는 사람이 있다면 끌어 올려줘야 나중에 토론할 때 얻는 것이 많아 집니다.
의심하지 말고, 자만하지 말고, ‘이 정도면 되겠지’ 라는 생각을 갖지 말고,
교수님께서 시키는 대로 만 하시면 정말 누구든 취직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매우 힘듭니다만, 꿈을 가지고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서 모두 뛰어난 프로그래머가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