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iT아카데미 홍대

  서울iT아카데미 홍대(대표 이상헌, 이하 서울iT아카데미)와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의 게임 엔진 영상 기술로 유명한 종합 문화 콘텐츠 기업인 로커스(대표 홍성호)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서울iT아카데미는 고용노동부 5년 인증 우수훈련 기관으로 만화 콘텐츠 제작 직종을 대표하는 국비지원 웹툰학원이다. 최근 직업 능력 심사 평가원에서 주관하는 혁신 우수사례 우수상과 서울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우수훈련기관상을 2년 연속 수상했을 정도로 웹툰 제작 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로커스는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 영화 제작 업체로 가상 인간 ‘로지’와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의 영상을 제작한 것으로 유명하다. 2023 대한민국 미래 콘텐츠 대상을 받기도 한 로커스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받으며 높은 프로덕션 퀄리티로 한국 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기업이다.

로커스와 서울iT아카데미는 AI 활용 애니메이션과 영상 분야의 산학협력을 체결하여 앞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직업훈련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전문가 파견과 인적 교류를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iT아카데미는 인공지능과 웹툰을 융합한 만화콘텐츠 제작과정의 교육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선두기업들과 산학협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최근 누온미디어, 툰스퀘어, 오노마 AI 등 협약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웹툰 산업에 초격차로 대응하고 있다.

웹툰 제작 인력 양성과 더불어 일자리 매칭을 위한 고용센터와의 공동 채용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11/26 서울 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웹툰 전시회 및 발표회와 채용행사까지 진행한다. 참여기업으로는 툰플러스, 문테크놀러지, 더파란스튜디오, 툰스퀘어, 서울미디어코믹스, 레블코퍼레이션, 오노마 에이아이가 있다.

서울iT아카데미 이상헌 대표는 “인공지능에 대한 활용은 웹툰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과 영상 산업의 혁신을 촉진하고, 창작자들이 더 나은 작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로커스와의 협약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