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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엠 \| 조회 611 \| 2012.03.19 [상품촬영]누구나 쉽게 따라 하는 실전 라이팅
[상품촬영]누구나 쉽게 따라 하는 실전 라이팅 ① 조명 촬영의 대중화 디지털카메라의 대중화와 함께 사진인구가 급증하는 오늘날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알게 모르게 널리 조명이 사용되고 있다. 실내의 커피숍 조명등 아래서 찍는 사진, 해질녁 플래시 촬영 등은 모두 조명을 활용한 촬영이다. 광고사진의 성역을 허문 인터넷 쇼핑몰의 급성장과 함께 청소년과 주부, 직장인 등 누구나 전문 조명기기를 사용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② 빛을 알면 사진이 보인다 가장 대표적인 빛은 태양이다. 태양의 자연광은 사진으로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하지만 태양은 단 하나다. 하지만 대지가 반사판 역할을 해 보조광을 사용한 결과를 나타내게 된다. 사진 마니아들의 대부분이 "조명촬영은 너무 어려워요"라고 말한다. "날씨 좋은 날 사진 찍어 보지 않았어요?"라고 물으면 "그냥 사진은 많이 찍어봤죠"라고 답한다. "만약 마음대로 조절할 수 없는 조명과 조절할 수 있는 조명 두 개가 있다면 어떤 것이 사진찍기 좋을까요?"라고 묻자 "그야 당연히 조절할 수 있는게 찍기 쉽겠죠!" 자신있는 대답이 나온다. "그럼 조절할 수 없는 태양보다 조절할 수 있는 조명이 더 쉬운거 아닌가요?"라면 그때서야 "그게 그렇게 되나요?"라고 겸연쩍게 웃는다. 조명촬영이 어렵게 느껴지는 것은 단지 취급법을 학습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날씨 좋은 태양 아래서는 사진을 잘 찍을 줄 알면서 조명 아래에서 못 찍는다는 것은 치과에 갈 때 엄습하는 익숙지 않은 두려움과 같은 것이다. 조명이란 움직일 수 있는 태양일 뿐이다. ③ 작품 속의 자연광 빛은 직진성을 지니고 있어 명암을 만든다. 사진은 빛의 예술인 동시에 그림자의 예술이기도 하다. 빛과 그림자는 공존하기 때문이다. 상대적으로 빛만큼 그림자나 암부를 인식한다면 원하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태양이란 하나의 빛이 훌륭한 그림을 그려낼 수 있는 양면성이기도 하다. ④ 작품 속의 인공광 인공광은 광원이 다양해 광량에서부터 색온도까지 매우 복합적이다. 인공광은 일몰과 우천시 광량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는 자연광에 비해 광량일 일정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상대적으로 자연광보다는 광량이 약해 삼각대 사용은 필수다. ⑤ 순간광 스트로보의 광량은 'W'로 표기한다. 유선이나 무선으로 카메라의 셔터를 누름과 동시에 섬광하는 구조로 모델링이라는 지속광을 포함하고 있다. 빛을 통제하는 기본 도구는 △빛을 모으는 리플렉터 △빛을 반사시키는 엄브렐러 △빛을 여과시키는 소프트박스 등 크게 세 종류로 구분된다. ⑥ 모델링 약 50~250v세기의 텅스텐 타입으로 지속적으로 비추는 빛이다. 대부분 낮은 색온도로 붉은색을 띄고 있다. 스트로보가 섬광하기 전까지 지속광 역할을 하며 초점을 맞추는 것을 돕고 그림자를 예측하게 한다. 전용 지속광 조명은 아니어도 모델링만으로도 촬영하는 경우도 있다. ⑦ 스트로보 스트로보는 광량조절이 가능하며 일반 동조속도인 약 1/250초 이하의 셔터스피드에 따라 섬광한다. 색온도의 기준은 주광인 태양으로 색을 백색으로 표현해준다. 그러나 발광 횟수에 따라 수명이 짧아져 색온도가 변할 수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 ⑧ 소프트박스의 비밀 소프트박스는 빛을 통제하는 도구로 가장 널리 쓰인다. 내부에는 이중으로 된 디퓨저가 있어 스토로보에서 섬광되는 강력한 빛의 세기를 부드럽게 여과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형태는 정사각형과 직사각형 및 원형이 있고 외부 디퓨저까지 폭이 넓어지는 디자인으로 돼있다. 소프트박스의 중심점(a)이 가장 멀고 강한 빛을 쏘며, 주변부(b)로 갈수록 광량이 약해지고 가장자리(c)는 가장 부드러운 빛을 제공한다.

케이티엠 | 조회 611 | 2012.03.19 [상품촬영]누구나 쉽게 따라 하는 실전 라이팅

[상품촬영]누구나 쉽게 따라 하는 실전 라이팅

① 조명 촬영의 대중화

디지털카메라의 대중화와 함께 사진인구가 급증하는 오늘날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알게 모르게 널리 조명이 사용되고 있다.

실내의 커피숍 조명등 아래서 찍는 사진, 해질녁 플래시 촬영 등은 모두 조명을 활용한 촬영이다.

광고사진의 성역을 허문 인터넷 쇼핑몰의 급성장과 함께 청소년과 주부, 직장인 등 누구나 전문 조명기기를 사용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② 빛을 알면 사진이 보인다

가장 대표적인 빛은 태양이다. 태양의 자연광은 사진으로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하지만 태양은 단 하나다.

하지만 대지가 반사판 역할을 해 보조광을 사용한 결과를 나타내게 된다. 사진 마니아들의 대부분이 "조명촬영은 너무 어려워요"라고 말한다.

"날씨 좋은 날 사진 찍어 보지 않았어요?"라고 물으면 "그냥 사진은 많이 찍어봤죠"라고 답한다.

"만약 마음대로 조절할 수 없는 조명과 조절할 수 있는 조명 두 개가 있다면 어떤 것이 사진찍기 좋을까요?"라고 묻자

"그야 당연히 조절할 수 있는게 찍기 쉽겠죠!" 자신있는 대답이 나온다.

"그럼 조절할 수 없는 태양보다 조절할 수 있는 조명이 더 쉬운거 아닌가요?"라면 그때서야 "그게 그렇게 되나요?"라고 겸연쩍게 웃는다.

조명촬영이 어렵게 느껴지는 것은 단지 취급법을 학습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날씨 좋은 태양 아래서는 사진을 잘 찍을 줄 알면서 조명 아래에서 못 찍는다는 것은 치과에 갈 때 엄습하는 익숙지 않은 두려움과 같은 것이다. 조명이란 움직일 수 있는 태양일 뿐이다.

③ 작품 속의 자연광

빛은 직진성을 지니고 있어 명암을 만든다. 사진은 빛의 예술인 동시에 그림자의 예술이기도 하다. 빛과 그림자는 공존하기 때문이다.

상대적으로 빛만큼 그림자나 암부를 인식한다면 원하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태양이란 하나의 빛이 훌륭한 그림을 그려낼 수 있는 양면성이기도 하다.

④ 작품 속의 인공광

인공광은 광원이 다양해 광량에서부터 색온도까지 매우 복합적이다. 인공광은 일몰과 우천시

광량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는 자연광에 비해 광량일 일정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상대적으로

자연광보다는 광량이 약해 삼각대 사용은 필수다.

⑤ 순간광

스트로보의 광량은 'W'로 표기한다. 유선이나 무선으로 카메라의 셔터를 누름과 동시에

섬광하는 구조로 모델링이라는 지속광을 포함하고 있다.

빛을 통제하는 기본 도구는

△빛을 모으는 리플렉터

△빛을 반사시키는 엄브렐러

△빛을 여과시키는 소프트박스 등 크게 세 종류로 구분된다.

⑥ 모델링

약 50~250v세기의 텅스텐 타입으로 지속적으로 비추는 빛이다. 대부분 낮은 색온도로

붉은색을 띄고 있다. 스트로보가 섬광하기 전까지 지속광 역할을 하며 초점을 맞추는 것을

돕고 그림자를 예측하게 한다.

전용 지속광 조명은 아니어도 모델링만으로도 촬영하는 경우도 있다.

⑦ 스트로보

스트로보는 광량조절이 가능하며 일반 동조속도인 약 1/250초 이하의 셔터스피드에 따라 섬광한다. 색온도의 기준은 주광인 태양으로 색을 백색으로 표현해준다. 그러나 발광 횟수에 따라 수명이 짧아져 색온도가 변할 수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

⑧ 소프트박스의 비밀

소프트박스는 빛을 통제하는 도구로 가장 널리 쓰인다. 내부에는 이중으로 된 디퓨저가 있어

스토로보에서 섬광되는 강력한 빛의 세기를 부드럽게 여과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형태는 정사각형과 직사각형 및 원형이 있고 외부 디퓨저까지 폭이 넓어지는 디자인으로 돼있다.

소프트박스의 중심점(a)이 가장 멀고 강한 빛을 쏘며, 주변부(b)로 갈수록 광량이 약해지고

가장자리(c)는 가장 부드러운 빛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