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IT아카데미 홍대_자바,게임,빅데이터,웹툰,쇼핑몰창업,국비지원,학원

해당 교육과정 (필수)
성명 (익명제가능)
교육을 참여하시면서 가장 좋았던 부분
교육을 참여하시면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

해당 교육과정 (필수)
성명 (익명제가능)
연락처
내용
개인정보수집 동의	서울IT직업전문학교의 개인정보 취급방침에 동의 합니다.

학습자료실

운영자 \| 조회 476 \| 2014.06.02 대박을 만드는 것은 아이템이지만, 대박을 이어주는 것은 시스템이다
많은 창업자들의 가슴에 새로운 목표와 가능성을 열어주는 한 해가 시작된지도 많이 지났입니다. 이미 사업체를 운영하시는 분들도 그리고 이제 막 운영하려고 하시는 분들도 비슷한 고민을 하는 것이 바로 지금 무엇을 해야 할까? 하는 부분인 듯합니다. 닭이 먼저일까? 계란이 먼저일까? ‘신상’ 또는 ‘신규 아이템’이라는 단어가 주는 스트레스는 모든 창업자에게 끝까지 풀리지 않는 미지의 영역과 같은 탐구생활이자 희열이기도 합니다. 매출의 전부를 차지하는 ‘아이템’은 타 업체보다 빠르고 저렴하게 판매하기 위해 많은 회사가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스템은 어떠할까요? 혹시 시스템 도입이라는 표현을 중소기업 이상만 운영하는 그런 복잡한 전산시스템으로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니였을까요? 많은 일들이 이루어질 2013년을 위해 이번에는 시스템에 대하여 말해보고자 합니다. 필자가 알고 있는 한 후배는 스스로 본인 회사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믿고 있는 한 업체의 대표입니다. 후배의 회사는 아침 9시에 출근해 포장을 마치면 어느덧 저녁시간이 됩니다. 온라인 판매를 하는 대부분 회사가 그러하듯, 필자의 후배 역시 그러한 패턴을 갖고 있습니다. 오전에 출근해 고객 CS를 손수 챙기며 현장을 파악하고 배송시간에 누구보다도 열심히 포장해서 오배송을 막고, 고객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본받을만한 일입니다. 이렇게 열심히 운영하는 후배에게 ‘시스템’에 관하여 조언하자 부정적인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그건 중소기업 이상이나 운영하는 것 아닌가요? 저는 4인 규모에 영세업체에요” ? 대한민국에서 영세업체 기준이 언제부터 4인까지였는지 모르겠지만, 그만큼 현실이 어렵다는게 최근 분위기입니다. 필자의 후배가 생각하는 시스템의 개념, 혹 여러분도 그러하지는 않으신가요? 시스템이란 무엇인가 시스템이란 업무의 효율성을 위한 회사의 기본 방침, 즉 룰입니다. ‘투자는 이런 기준으로 한다, 재고처리는 OOOO 방법으로 한다’ 등에 다양한 변수가 작용 될 수 있는 큰 문제들은 무언가 규정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A 제품 포장은 3단계로 한다, B제품은 특별한 요구 없이도 선물포장으로 발송한다’ 등 큰 일을 결정할 때 보다 작은 사소한 일을 일관성 있게 처리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시스템이란, 하나의 결정을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기 위한 초석입니다. 큰 효율성을 기대하는 시스템은 장기적 플랜이지만, 나의 효율성을 작은 것부터 바꿔주지 못한다면 보다 큰 의미의 효율성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바늘구멍으로 황소바람 들어온다 필자가 생각하기에 판매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템이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시스템입니다 어떠한 물건을 판매할 때, 내 시스템에 맞게 판매할 것인가 아니면 그때마다 내 회사의 시스템을 바꿀 것인가 하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회사의 판매방침이 정해진다는 것은 내 판매방식에 일관성이 존재한다는 것이며, 일관성이 있다는 것은 다양한 업무처리에도 일관성 있는 업무 처리속도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아이템에 따라 진행방식과 서비스방식 등 많은 부분에 변화를 주게 된다면, 엄청난 혼선과 직원들에 피로도가 증가됩니다. 이는 업무처리 능력 저하로 연결되며 동시에 고객의 C/S 를 어렵게 만들게 되며, 이러한 요소가 누적될 경우 결국 매출하락을 가져오게 됩니다. 흔히, 큰 것(매출)이 되면 작은 것(시스템)은 자동으로 해결된다고 믿는 분들이 많습니다. 큰 물고기를 잡으려면 튼튼한 줄과 큰 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논리입니다. 그러나 정작 필요한 것은, 기다림과 도전이며 기회를 잡았을 때 일사불란하게 움직여줄 사람입니다 회사는 혼자서 운영될 수 없습니다. 회사의 대표가 정한 목표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움직입니다. 그 많은 사람들이 각자 어디로 갈지 몰라 아무렇게나 움직인다면 효율성은 급격하게 떨어집니다. 예를 하나 들어볼까 합니다. 1. 앞으로 고객관련 C/S 는 홍길동 사원이 책임져 주세요 2. C/S 는 홍길동 사원이 책임져주세요. C/S 관련 기록은 공유되어 있는 OOO 엑셀파일을 이용합니다. 상담내용 양식 작성요령은 임꺽정 팀장님이 진행해주세요. 만약, 임꺽정씨가 부재중일 경우 C/S 처리는 기타 직원분이 처리하되, 공유되는 엑셀 파일을 통해 고객에게 2중으로 질문을 하여 악성으로 처리되지 않도록 노력바랍니다. 또한, 반품과 교환관련 비용처리 문제는 임꺽정 팀장님께 문의 후 답변 및 처리하시되 다급하거나 즉시 처리해야 할 부분들은 홍길동씨가 선 조치하고 사후 보고를 받도록 합니다. 점심시간에는 고객센터를 비우시되, 업무 중 휴식을 위한 공백은 최대 10분을 넘기지 않을 수 있도록 부탁합니다. 또한, 고객과 다툼이 없도록 노력하는 것을 우선으로 선택하지만, 불합리한 조건이나 협박성 보상 등에 대해서는 본 회사는 단호히 처리하고 있으니 유념해주세요 3. 앞으로 고객관련 C/S는 홍길동 사원이 책임지게 됩니다. 업무상 필요한 자료는 임꺽정 팀장이 작성 및 운영방안을 교육합니다. 홍길동 사원은 그동안 ‘C/S 운영방안 규칙’ 자료를 검토하세요 이 3가지 예시 중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가르칠 시간보다 내가하는게 빠르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또는, 친절하게 알려준다는 생각으로 아직 업무에 적응하지 못한 직원들에게 한번에 설명하려 노력하고 왜 적응을 못하는지 해당 직원을 탓 하신적은 없었나요? - 케이티엠직업전문학교 박진환 교수 -

운영자 | 조회 476 | 2014.06.02 대박을 만드는 것은 아이템이지만, 대박을 이어주는 것은 시스템이다

많은 창업자들의 가슴에 새로운 목표와 가능성을 열어주는 한 해가 시작된지도 많이 지났입니다.

이미 사업체를 운영하시는 분들도 그리고 이제 막 운영하려고 하시는 분들도 비슷한 고민을 하는 것이 바로 지금 무엇을 해야 할까? 하는 부분인 듯합니다.

닭이 먼저일까? 계란이 먼저일까?

‘신상’ 또는 ‘신규 아이템’이라는 단어가 주는 스트레스는 모든 창업자에게 끝까지 풀리지 않는 미지의 영역과 같은 탐구생활이자 희열이기도 합니다.

매출의 전부를 차지하는 ‘아이템’은 타 업체보다 빠르고 저렴하게 판매하기 위해 많은 회사가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스템은 어떠할까요? 혹시 시스템 도입이라는 표현을 중소기업 이상만 운영하는 그런 복잡한 전산시스템으로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니였을까요?

많은 일들이 이루어질 2013년을 위해 이번에는 시스템에 대하여 말해보고자 합니다.

필자가 알고 있는 한 후배는 스스로 본인 회사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믿고 있는 한 업체의 대표입니다. 후배의 회사는 아침 9시에 출근해 포장을 마치면 어느덧 저녁시간이 됩니다.

온라인 판매를 하는 대부분 회사가 그러하듯, 필자의 후배 역시 그러한 패턴을 갖고 있습니다.

오전에 출근해 고객 CS를 손수 챙기며 현장을 파악하고 배송시간에 누구보다도 열심히 포장해서 오배송을 막고, 고객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본받을만한 일입니다.

이렇게 열심히 운영하는 후배에게 ‘시스템’에 관하여 조언하자 부정적인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그건 중소기업 이상이나 운영하는 것 아닌가요? 저는 4인 규모에 영세업체에요” ?

대한민국에서 영세업체 기준이 언제부터 4인까지였는지 모르겠지만, 그만큼 현실이 어렵다는게 최근 분위기입니다. 필자의 후배가 생각하는 시스템의 개념, 혹 여러분도 그러하지는 않으신가요?

시스템이란 무엇인가

시스템이란 업무의 효율성을 위한 회사의 기본 방침, 즉 룰입니다.

‘투자는 이런 기준으로 한다, 재고처리는 OOOO 방법으로 한다’ 등에 다양한 변수가 작용 될 수 있는 큰 문제들은 무언가 규정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A 제품 포장은 3단계로 한다, B제품은 특별한 요구 없이도 선물포장으로 발송한다’ 등 큰 일을 결정할 때 보다 작은 사소한 일을 일관성 있게 처리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시스템이란, 하나의 결정을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기 위한 초석입니다.

큰 효율성을 기대하는 시스템은 장기적 플랜이지만, 나의 효율성을 작은 것부터 바꿔주지 못한다면 보다 큰 의미의 효율성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바늘구멍으로 황소바람 들어온다

필자가 생각하기에 판매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템이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시스템입니다

어떠한 물건을 판매할 때, 내 시스템에 맞게 판매할 것인가 아니면 그때마다 내 회사의 시스템을 바꿀 것인가 하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회사의 판매방침이 정해진다는 것은 내 판매방식에 일관성이 존재한다는 것이며, 일관성이 있다는 것은 다양한 업무처리에도 일관성 있는 업무 처리속도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아이템에 따라 진행방식과 서비스방식 등 많은 부분에 변화를 주게 된다면, 엄청난 혼선과 직원들에 피로도가 증가됩니다. 이는 업무처리 능력 저하로 연결되며 동시에 고객의 C/S 를 어렵게 만들게 되며, 이러한 요소가 누적될 경우 결국 매출하락을 가져오게 됩니다.

흔히, 큰 것(매출)이 되면 작은 것(시스템)은 자동으로 해결된다고 믿는 분들이 많습니다.

큰 물고기를 잡으려면 튼튼한 줄과 큰 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논리입니다.

그러나 정작 필요한 것은, 기다림과 도전이며 기회를 잡았을 때 일사불란하게 움직여줄 사람입니다

회사는 혼자서 운영될 수 없습니다. 회사의 대표가 정한 목표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움직입니다.

그 많은 사람들이 각자 어디로 갈지 몰라 아무렇게나 움직인다면 효율성은 급격하게 떨어집니다.

예를 하나 들어볼까 합니다.

1. 앞으로 고객관련 C/S 는 홍길동 사원이 책임져 주세요

2. C/S 는 홍길동 사원이 책임져주세요. C/S 관련 기록은 공유되어 있는 OOO 엑셀파일을 이용합니다. 상담내용 양식 작성요령은 임꺽정 팀장님이 진행해주세요.

만약, 임꺽정씨가 부재중일 경우 C/S 처리는 기타 직원분이 처리하되, 공유되는 엑셀 파일을 통해 고객에게 2중으로 질문을 하여 악성으로 처리되지 않도록 노력바랍니다.

또한, 반품과 교환관련 비용처리 문제는 임꺽정 팀장님께 문의 후 답변 및 처리하시되 다급하거나 즉시 처리해야 할 부분들은 홍길동씨가 선 조치하고 사후 보고를 받도록 합니다.

점심시간에는 고객센터를 비우시되, 업무 중 휴식을 위한 공백은 최대 10분을 넘기지 않을 수 있도록 부탁합니다. 또한, 고객과 다툼이 없도록 노력하는 것을 우선으로 선택하지만, 불합리한 조건이나 협박성 보상 등에 대해서는 본 회사는 단호히 처리하고 있으니 유념해주세요

3. 앞으로 고객관련 C/S는 홍길동 사원이 책임지게 됩니다. 업무상 필요한 자료는 임꺽정 팀장이 작성 및 운영방안을 교육합니다. 홍길동 사원은 그동안 ‘C/S 운영방안 규칙’ 자료를 검토하세요

이 3가지 예시 중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가르칠 시간보다 내가하는게 빠르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또는, 친절하게 알려준다는 생각으로 아직 업무에 적응하지 못한 직원들에게 한번에 설명하려 노력하고 왜 적응을 못하는지 해당 직원을 탓 하신적은 없었나요?

- 케이티엠직업전문학교 박진환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