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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조회 793 \| 2021.12.28 집에서 웹툰 보고 만화방 안가요..콘텐츠 이용도 '집 밖은 위험해'
지난 1년 간 '집콕' 트렌드로 만화·웹툰, 애니 등 콘텐츠 이용경험 증가…'거리두기'로 집에서 이용 선호 코로나19(COVID-19)에 따른 '집콕' 트렌드 확산으로 국민들의 콘텐츠 이용 행태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다. 집에서 스마트폰과 OTT(온라인스트리밍서비스)로 웹툰과 애니메이션을 즐기는 취미가 늘어난 반면, 영화관이나 만화대여점을 찾는 발길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28일 콘텐츠 장르별 이용자 실태를 분석한 '2021 만화웹툰·애니메이션·캐릭터·음악 이용자 실태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조사는 최근 1년 간 만화웹툰·음악을 즐긴 만 10~69세, 애니메이션·캐릭터 이용자 만 3~69세 이용자 각 3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 1년 간 일주일에 1번 이상 만화웹툰과 애니, 캐릭터 콘텐츠를 이용한 비율이 모두 증가했다. 만화웹툰의 경우 이용빈도가 전년 대비 3.5%p 늘어난 66.9%로 조사됐다, 출판만화 이용도 5%p 증가한 33.8%로 나타났다. 넷플릭스 '지옥' 등 글로벌 신드롬을 낳은 K콘텐츠 상당수가 웹툰과 만화원작을 기반하고, 집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이용 수요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기사전문 출처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122808250749087

운영자 | 조회 793 | 2021.12.28 집에서 웹툰 보고 만화방 안가요..콘텐츠 이용도 '집 밖은 위험해'

지난 1년 간 '집콕' 트렌드로 만화·웹툰, 애니 등 콘텐츠 이용경험 증가…'거리두기'로 집에서 이용 선호

코로나19(COVID-19)에 따른 '집콕' 트렌드 확산으로 국민들의 콘텐츠 이용 행태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다. 집에서 스마트폰과 OTT(온라인스트리밍서비스)로 웹툰과 애니메이션을 즐기는 취미가 늘어난 반면, 영화관이나 만화대여점을 찾는 발길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28일 콘텐츠 장르별 이용자 실태를 분석한 '2021 만화웹툰·애니메이션·캐릭터·음악 이용자 실태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조사는 최근 1년 간 만화웹툰·음악을 즐긴 만 10~69세, 애니메이션·캐릭터 이용자 만 3~69세 이용자 각 3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 1년 간 일주일에 1번 이상 만화웹툰과 애니, 캐릭터 콘텐츠를 이용한 비율이 모두 증가했다. 만화웹툰의 경우 이용빈도가 전년 대비 3.5%p 늘어난 66.9%로 조사됐다, 출판만화 이용도 5%p 증가한 33.8%로 나타났다. 넷플릭스 '지옥' 등 글로벌 신드롬을 낳은 K콘텐츠 상당수가 웹툰과 만화원작을 기반하고, 집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이용 수요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기사전문

출처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122808250749087